[일반]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창업 공모전 시상식
캠퍼스타운사업단은 6월 11일(목) 오후 3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창업공모전」의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와 서울시, 은평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캠퍼스타운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융·복합 신산업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41개 팀이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총 6팀은 상금과 제품·서비스 제작, 창업 입주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1등 1팀은 반려동물 의료 플랫폼을 개발한 △(주)닥터테일(대표 : 이대화)이 차지했으며, 2등 2팀은 신분증을 인식해 미성년자 출입을 막는 인공지능 무인 출입 시스템을 개발한 △한국딥러닝(주)(대표 : 김지현) 과 분실물 습득자를 위한 O2O 습득물 중개서비스를 개발한 △로스트파인더(대표 : 신창호)에 돌아갔다. 3등 3팀은 동작 인식 기반 홈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미러(대표 : 진교준), 인공지능 사용자 추천 콘텐츠 리뷰 플랫폼을 개발한 △플링크(대표 : 신창호), 소통형 증강현실 정보 제공서비스를 개발한 △클라우드파머스(주)(대표 : 장우석)에게 각각 돌아갔다.
백웅기 총장은 간담회에서 “상명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세계 시장 진출에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